트윈프로져7 및 더블 볼 베어링 적용…효과적 쿨링 성능 제공

▲ MSI, ‘지포스 RTX 2070 게이밍 X 8GB 트윈프로져7’

[아이티데일리] 엠에스아이코리아(대표 공번서)는 그래픽카드 ‘MSI 지포스 RTX 2070 게이밍 X 8GB 트윈프로져7’을 공식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MSI 지포스 RTX 2070 게이밍 X 8GB 트윈프로져7’는 MSI의 ‘트윈프로져7’이 장착돼 보다 높은 쿨링 성능을 제공한다. ‘트윈프로져7’은 그래픽카드에 더 많은 풍량을 제공하기 위해 MSI 특허 기술인 ‘톡스 3.0 팬’을 장착한 제품으로, 팬 날개의 설계 변경을 통해 기존 팬 보다 많은 풍압을 확보하고 방열판 및 그래픽카드 기판에 많은 풍량을 제공해준다.

이번 제품에는 특징 중 하나인 ‘더블 볼 베어링’ 기술도 적용돼 팬의 성능과 내구성이 한층 더 강화됐으며, 그래픽카드 온도에 따라 팬의 회전 여부가 결정되는 MSI의 ‘제로프로져’ 기술을 통해 GPU 온도가 60℃ 미만일 때 팬이 회전하지 않아 소음을 거의 발생시키지 않는다. 그리고 GPU와 접촉한 방열판 부품은 열전도율이 높은 구리 기반으로 제작돼 효과적으로 발열을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MSI 지포스 RTX 2070 게이밍 X 8GB 트윈프로져7’ 그래픽카드는 측면의 MSI 로고와 정면의 두 개의 팬 주위로 RGB LED를 적용해 시스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드래곤센터’ 소프트웨어의 ‘미스틱 라이트’를 통해 그래픽카드의 전면과 측면에 위치한 RGB LED를 제어할 수 있으며, ‘미스틱 라이트’를 지원하는 시스템 및 게이밍 기어들을 동기화해 자신만의 특별한 RGB 시스템으로 꾸밀 수 있다. 이밖에 ‘애프터버너’ 등 MSI의 소프트웨어 역시 기본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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