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스톰’ 테스트 솔루션 활용

▲ 익시아 ‘클라우드스톰’

[아이티데일리] 키사이트 익시아 솔루션 사업부는 중국 최대 통신사인 차이나모바일이 자사의 ‘클라우드스톰(CloudStorm)’ 테스트 솔루션을 사용해 업계 최초로 800기가비트이더넷(GE) 방화벽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차이나모바일은 ‘클라우드스톰’ 솔루션을 통해 800GE 스테이트풀 트래픽에서 대역폭, 초당 연결 및 동시 연결을 포함한 방화벽 테스트를 완료할 수 있었다.

통신사업자들이 5G와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를 지원하도록 인프라를 발전시켜 나가면서, 방화벽이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고 800GE와 같은 대규모 인프라를 보호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동시에 네트워크 장비가 빠른 이더넷 속도를 지원할 수 있는지 검증하는 작업이 필요해지고 있다.

레이몬드 시우(Raymond Xiu) 키사이트 익시아 솔루션 사업부 중국 총괄 매니저는 “네트워크 장비 제조업체들은 5G 환경과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를 지원하도록 설계된 하드웨어를 도입하고 있으며, 이동통신 사업자들은 새로운 장비가 굉장히 빠른 속도를 지원하는지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하다”며, “이러한 빠른 속도로 나아가기 위한 단계 중 하나는 네트워크 장비가 현재와 미래의 복잡한 트래픽을 지원할 수 있는지 검증하는 것이다. ‘클라우드스톰’은 이러한 유형의 테스트를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대규모 800GE 스테이트풀 테스트베드를 공급할 수 있는 유일한 솔루션이다”라고 말했다.

익시아 ‘클라우드스톰’ 100GE 어플리케이션 및 보안 테스트 로드 모듈은 서비스 공급자들에게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와 통신사업자 네트워크의 용량, 효율성 및 탄력성을 테스트하고 검증할 수 있는 성능을 제공한다.

‘클라우드스톰’ 100GE는 서버 애플리케이션, 스토리지 워크로드 및 네트워크 보안 디바이스를 비롯한 복잡한 데이터센터와 네트워크 인프라의 중요 요소에 대해 현실적인 트래픽 조건 하에서의 대규모 테스트를 지원한다. 또한 투자 회수를 높이기 위한 단일 포트에서의 다중 속도 테스트(100/50/40/25/10GE) 등도 지원한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