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영림원소프트랩(대표 권영범)과 에스이파트너즈(대표 이경훈)이 전사적자원관리(ERP) 사업에 대한 협력을 위해 4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영림원소프트랩은 ERP 전문 기업이며, 에스이파트너즈는 오라클 ERP 파트너 기업이다. 이번 MOU에 따라 영림원소프트랩은 ERP 사업의 확장과 솔루션 벤더로서의 지속적 성장을 도모하고, 에스이파트너즈는 전략적 파트너로서 영림원소프트랩의 ‘K-시스템(K-System)’에 대한 영업, 프로젝트, 개발, 유지보수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영림원소프트랩의 한국형 ERP 패키지 ‘K-시스템’은 국내 중견 기업 등에 최적화된 ERP 시스템을 제공해 실용적인 정보화 및 경영 역량을 지원한다. 특히 PC에서 사용하는 모든 기능이 모바일 환경에서도 그대로 구현돼, 고객이 개별 사용자 활동 시점에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IT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경훈 에스이파트너즈 대표는 “ERP 사업의 강자인 영림원소프트랩과 사업을 함께 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영림원 ERP 파트너로서 컨설팅 사업을 확대하고 양사간 협력을 강화해 서로 윈윈 하여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영범 영림원소프트랩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구축형 ERP 사업에서의 양사의 교류를 확대해 비즈니스를 혁신하고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는 등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