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데이터와 넷츠가 손잡고 IM 시장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핸디소프트(대표 황의관)의 계열사이자 국내 그룹웨어 및 기업포털 전문 SI 기업인 핸디데이타(대표 최승일)와 통합계정관리(Identity & Access Management, 이하 IM) 전문기업인 넷츠는 20일 IM 사업을 위해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 핸디소프트의 계열사인 핸디데이타가 통합계정관리(Identity & Access Management)사업과 관련하여,전문업체 넷츠(대표 백황현)와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제휴로 핸디데이타가 경쟁력 있게 갖고 있는 BPM, 그룹웨어, EP, 지식관리(Knowledge Management, 이하 KM) 솔루션에 'NETS*IM' 통합계정관리 솔루션을 연계 판매함으로써 사업 다각화와 매출 극대화에 매진한다는 전략이다.

따라서 양사는 핵심 솔루션 연동, 기술 교류 및 교육 지원, 공동 영업과 마케팅, IM 컨설팅 조직 공동 운영 등 다각적인 실무 협력으로 시장 기회를 발굴하고, 리더십 강화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핸디데이타는 이번 제휴로 "기존 고객사, 솔루션 전문 노하우, 구축 인력 공유를 통해 적극적인 시장 확대의 기반을 마련으로 신규 매출 창출과 함께 IM 전문 SI 기업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핸디데이타 최승일 대표이사는 "기존 고객들이 EP 구축의 일환으로 단순한 형태의 단일인증 솔루션을 사용함으로써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ID 도용에 따른 피해 사례가 늘고 있다"라고 말하며, "기존 핸디데이타 고객들을 중심으로 넷츠의 NETS*IM 솔루션을 연동하여, 보다 안정되고 보안성이 보장된 수준 높은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계정관리에 대한 고객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넷츠 백황현 대표이사는 "양사는 다양한 기술 연동 작업을 통해 고객의 계정관리 수요를 충족하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편, 공동 마케팅 및 영업 활성화로 국내 IM 시장에서 리더십을 한층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략적 제휴의 의의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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