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서 진행

▲ 블리자드가 2019 KSL 시즌3 결승전을 6월 8일 개최한다.

[아이티데일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실시간 전략(RTS) 게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StarCraft: Remastered)’ e스포츠 대회인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Korea StarCraft League, KSL)’ 시즌3의 결승전을 오는 6월 8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KSL 결승전은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6월 8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될 예정으로 입장권은 티켓링크를 통해 29일부터 판매된다. 가격은 1층은 12,000원, 2층은 10,000원이다.

이번 KSL 시즌3에서는 ‘Stork’ 송병구, ‘Mini’ 변현제, ‘Snow’ 장윤철, ‘Rain’ 정윤종 등 4명의 프로토스 선수들이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이 선수들은 오는 30~31일에 4강전을 치르게 되며, 승리한 2명이 결승전에 진출한다.

블리자드는 결승전을 직접 관람하러 오는 팬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할 방침이다. 결승전 현장을 찾는 팬들은 추첨을 통해 게이밍 기어 브랜드 하이퍼엑스(HyperX)에서 마련한 마우스, 마우스패드, 키보드, 헤드셋 등 총 190개에 달하는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KSL의 모든 경기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치 채널에서 한국어와 영어로 생중계되며 KSL 대진표, 조별 일정, 지난 경기 결과 등 KSL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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