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 락 및 스마트 USB 프로텍션 장착… 도난 방지 및 보안성 높여

▲ 한국레노버 ‘씽크센터 M630e’

[아이티데일리] 한국레노버(대표 강용남)는 ‘씽크센터 M630e(ThinkCentre M630e)’와 ‘V540-24IWL AIO(All-in-One)’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 제품은 도난 방지를 위해 잠금장치로 켄싱턴 락 홀을 장착했고, 일부 USB 포트에는 레노버 스마트 USB 프로텍션을 갖춰 오직 마우스와 키보드만 연결할 수 있고 데이터는 전송되지 않는 기능을 갖춰 보안성을 강화했다.

‘씽크센터 M630e’는 미니 PC로 인텔 8세대 위스키레이크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최대 16GB DDR4 메모리와 인텔 옵테인 메모리를 지원해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또한, 최대 1TB HDD 혹은 512GB M.2 PCle SSD 혹은128GB SATA 2.5 SSD 스토리지를 제공해 데스크톱 PC급의 성능을 자랑한다.

함께 출시된 레노버 ‘V540-24IWL AIO’는 물리적으로 닫을 수 있는 웹캠을 탑재했으며 중요한 정보를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해 데이터를 암호화시키는 ‘TPM 펌웨어’까지 갖춘 올인원 PC다. 최대 32GB DDR4 메모리와 최대 512GB PCle SSD 저장장치를 탑재해 빠른 작업을 도와주는 제품이다.

이밖에도 ‘V540-24IWL AIO’는 ‘초저소음 기술(Ultra Low Noise Certifications)’이 내장돼 소음을 줄여준다. 디스플레이로는 오랜 시간 이용해도 피로감을 덜어주는 블루라이트 필터가 적용된 23.8인치의 화면 크기와 터치스크린을 지원해 업무의 생산성을 향상시켰다. 편한 자세로 사용할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 틸트 및 회전 기능 또한 가능하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사장은 “보안성은 물론 업무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계된 PC 2종이다”라면서, “무엇보다 속도, 보안성, 성능을 모두 갖춘 PC로 업무에 용이하며 사용자 생산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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