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한국레노버(대표 강용남)는 게이밍 노트북 ‘리전 Y540(Legion Y540-15IRH, Y540-17IRH)’을 2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리전 Y540’은 인텔 9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이전대비 45% 향상된 성능으로 사진 및 비디오 편집과 같은 작업은 물론 고사양 게임도 가능한 제품이다. 이번 출시된 제품은 초보자도 쉽게 부품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엔비디아 RTX 2060 그래픽카드와 지포스 GTX 1660Ti 및 최대 32GB DDR4 2,666Mhz를 탑재했다.

‘리전 Y540’은 레노버 ‘리전 콜드프론드(Legion Coldfront)’ 듀얼 팬을 갖춰 향상된 냉각 기술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2kg대 무게와 얇은 베젤의 디스플레이가 적용됐으며 최대 144Hz 주사율 속도, 200만 픽셀 및 최대 300니트 스크린 밝기를 지원한다. ‘리전 Y540’은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의 화이트 색상 백라이트 키보드를 지원하며 빠른 응답속도를 자랑한다.

이번 출시된 제품은 레노버 ‘프라이버시 셔터(TrueBlck Privacy Shutter)’를 장착했다. 또한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기술을 적용, 특정 사운드에도 민감하게 반응해 게임의 승률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뿐만 아니라, USB-C 포트, USB 3.1 Gen 1, 미니 디스플레이 포트, HDMI 2.0, RJ45 포트 등 사용자의 편의성까지 높였다.

한편, 한국레노버는 리그 오브 레전드 아마추어 최강전을 가리는 ‘리전 챔피언십 시즌7’을 개최하며, 27일부터 6월 1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총 상금 규모는 600만원으로 본선 경기 이외에도 제품 체험 및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