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한 의사결정 위한 데이터 분석 도구 활용 사례, 데모 등 공유

▲ 데이타솔루션이 데이터 분석 플랫폼 ‘나임’을 소개하고 활용 사례를 공유하는 포럼을 개최했다.

[아이티데일리] 데이타솔루션(대표 배복태)이 지난 22일 오픈소스 기반 데이터 분석 플랫폼 ‘나임(KNIME)’을 선보이는 ‘2019 나임 포럼 in 서울(KNIME Forum in Seoul)’을 개최했다.

‘나임’은 데이터를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분석 솔루션으로, 정형/비정형 빅데이터 수집, 텍스트 마이닝, 인공지능(AI) 기반 딥러닝 등 다양한 기술을 내재하고 있다. 또한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하는 개방형 플랫폼으로 R 및 파이썬(Python)과도 연동이 가능하며, 코딩방식이 아닌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손쉬운 분석 모델링이 가능하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준비하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들을 위한 다양한 세션이 준비됐다. 특히 ‘빅데이터 분석과 협업을 위한 툴 ‘나임 서버(KNIME Server)’ 소개’ 세션에서는 데모와 활용사례를 선보여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나임 서버’에서 제공하는 웹 포탈과 시각화 기능을 통해 손쉽게 업무를 공유하고, 내부 서비스와 연계한 통합 플랫폼으로 사용해 업무 효율화를 이룰 수 있다는 설명이다.

장준호 데이타솔루션 수석은 “‘나임’은 개방성과 확장성, 그리고 쉬운 접근성을 기반으로 제조·통신·금융·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데이터 분석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며, “기업이 보다 빠른 의사결정을 내리고 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데이타솔루션은 ‘나임’의 트러스트 파트너로서 향후 데이터 분석가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데이터 분석 시장에서 선두 역할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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