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 딜리버리, 서버리스 온디맨드 프린드 등 기술 탑재…업무 활용 폭 확대

▲ 한국후지제록스, ‘프라임링크 C9070/C9065 프린터’ 출시

[아이티데일리]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오타니다카시)는 ‘프라임링크 C9070/C9065 프린터(PrimeLink C9070/C9065 Printer)’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컬러 디지털 인쇄기 ‘프라임링크 C9070/C9065 프린터’는 인쇄 시장은 물론 일반 기업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번 출시된 신제품은 ▲업무 맞춤형 환경 제공 ▲프로덕션 수준 고품질 인쇄물 생산 ▲생산성 향상에 중점을 뒀다.

‘프라임링크 C9070/C9065 프린터’는 기업 업무 또는 환경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이번 출시된 제품은 스캔 업무를 자동화하는 ‘스캔 딜리버리(Scan Delivery)’, 별도 서버 없이 회사 내 모든 문서 출력이 가능한 ‘서버리스 온디맨드 프린트(Serverless On-Demand Print, ODP)’ 등 오피스 지원 기술 탑재로 업무 활용의 폭이 넓어진 점이 특징이다.

‘프라임링크 C9070/C9065 프린터’는 회사 내 디자인 및 설계 관련 업무에 필요한 인쇄물 및 애플리케이션을 전문 프로덕션 장비 수준의 품질로 제작이 가능하다. 필요한 용도에 맞춰 표지 및 간지 삽입, 소책자, 중철, 누름선 넣기 등 다양한 후 가공, 대용량 급지 장치와 같은 기능도 추가할 수 있다. 또한, 용지의 수용성도 높여 고객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제작 수요에 대한 대응도 간편하다. 60~350gsm까지 용지의 무게를 확장해 경량지와 중량지의 처리 능력이 향상됐고 최대 3300mm*660mm길이의 용지까지 지원한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제품보다 향상된 생산성이 특징이다. 최대 분당 인쇄 속도는 흑백 75매 컬러 70매로 기존 자사의 동급 인쇄기와 비교해 약 18% 빠르다. 또한 ‘워크플로 자동화’, ‘고속 스캔(분당 최대 270매)’ 등 올인원 솔루션을 통해 수동으로 작업해야 했던 업무도 크게 줄였다.

김현곤 한국후지제록스 사업본부장은 “후지제록스는 디지털 인쇄시장과 기업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의 업무환경 혁신에 총력을 기울인다”며 “이번에 출시된 ‘프라임링크’는 변화된 컬러 디지털 인쇄기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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