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분석 위한 SNS 데이터 제공, 심사·시상 등 수행

 

[아이티데일리] 다음소프트(대표 송성환)는 기상청(청장 김종석)이 주최하는 ‘2019 날씨 빅데이터 콘테스트’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협력한다고 20일 밝혔다.

‘날씨 빅데이터 콘테스트’는 기상 기후와 관련된 빅데이터의 새로운 가치를 발굴하고 활용 분야를 확대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기상 분야 신사업과 창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생사다. 지난 2015년 첫 대회를 시작한 이래 올해로 5회를 맞이했다.

양 기관은 지난 7일 ‘2019 날씨 빅데이터 콘테스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콘테스트 운영 제반 사항에 대한 상호협조 및 대내외 홍보에 매진한다. 특히 다음소프트는 콘테스트에서 ▲빅데이터 분석에 활용할 수 있는 소셜 데이터 제공 ▲콘테스트 심사 및 시상 등을 담당한다.

송성환 다음소프트 대표는 “국내 최대 데이터 보유량을 자랑하는 다음소프트의 빅데이터 자료를 이용해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는 장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콘테스트 공모 분야는 ▲기상-유통 간 데이터 분석 및 활용 방안을 찾는 ‘유통’ ▲기상과 접목 가능한 타 분야 데이터와의 융합 및 분석 결과, 사업화 방안을 공모하는 ‘자유’ 등 두 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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