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부문서 인재 모집, 27일 원서접수 마감…35시간 근무제, 직급제 폐지 등 장점

[아이티데일리] 인터넷 인프라 전문기업 케이아이엔엑스(공동대표 이선영·김지욱, 이하 KINX)는 2019년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신입사원의 경우 ▲국내영업 ▲해외영업 ▲소프트웨어 개발 ▲시스템 엔지니어 ▲인프라 운영(전기/기계) 등 총 5개 부문이다. 영업 분야는 전공과 무관하게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소프트웨어 개발, 시스템 엔지니어, 인프라 운영 분야는 관련 전공자를 모집한다. 모집 부문에 따라 직무 관련 경험자, 유관 자격증 소지자, 영어 능통자 등을 우대한다. 경력사원은 ▲사업기획 ▲인프라 개발 ▲웹 개발 등 3개 부문에서 모집한다.

원서 접수는 이번 달 27일 오후 1시까지 사람인 채용 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진행되며 6월 4일 서류전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인적성 검사 및 논술, 1차 실무면접, 2차 임원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전호경 KINX 행복경영유닛장은 “KINX는 9시 출근-5시 퇴근, 직급제 폐지 등 선진적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서 임직원들이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이번 공채를 통해 KINX의 핵심 가치를 이해하는 인재들을 발굴하고, 무한한 가능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INX는 임직원의 복지 증진과 ‘워라밸’ 실현을 위해 ▲35시간 근무제(9시 출근, 5시 퇴근) ▲직급제 폐지 및 자유로운 호칭 사용 ▲복지·도서포인트 ▲리프레시 휴가 ▲상시 운영 스낵바 등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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