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패스’ 출시 후 신규 가입자 25배 증가, 일일 이용자 수 117% 증가

▲ 펄어비스 ‘검은사막 엑스박스 원’이 엑스박스 게임패스 인기 순위 5위를 달성했다.

[아이티데일리]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검은사막 엑스박스 원(Black Desert for Xbox One)’이 ‘엑스박스 게임패스(Xbox Game Pass, 이하 게임패스)’ 인기 순위 5위에 오르며 콘솔 시장에도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게임패스’는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100여 개가 넘는 엑스박스 게임 타이틀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구독형 서비스다. 펄어비스는 지난 9일 ‘검은사막 엑스박스 원’을 ‘게임패스’에 출시했다. 출시 4일만에 ‘게임패스’ 인기 순위 5위를 달성했다.

‘게임패스’ 출시 후 이용자 지표도 상승 중이다. 신규 이용자 수(NRU)가 25배 증가했고 일일 이용자 수(DAU)는 117% 상승했다.

김서윤 펄어비스 글로벌 사업실장은 “검은사막 엑스박스 원이 게임패스에 추가되며 많은 이용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으며, 5월 게임패스 신규 타이틀 중 가장 반응이 좋고 이용자 지표도 오르고 있다”면서, “현지 이용자들이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비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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