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협력…갤럭시 스토어 전용 게임 및 프로모션 제공

▲ 블루스택이 갤럭시 스토어 전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이티데일리] 모바일 게이밍 플랫폼 블루스택(대표 로젠 샤르마)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앱플레이어 ‘블루스택’에 갤럭시 스토어를 추가하고 전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통해 ‘블루스택’ 이용자는 PC에서 갤럭시 스토어를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모바일 기기를 통해서만 접속할 수 있었던 갤럭시 스토어 전용 게임을 ‘블루스택’을 통해 PC로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갤럭시 스토어에서만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제한없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보안성이 높고 안전한 삼성전자의 결제 시스템을 적용, ‘블루스택’을 통해 직접 갤럭시 스토어의 인앱 결제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로젠 샤르마(Rosen Sharma) 블루스택 CEO는 “삼성은 모바일 생태계의 선두주자이면서 한국 기업으로서 게임 서비스를 이해하고 있다”며, “한국을 포함한 다양한 지역에서 PC로 모바일게임을 즐기는 이용자가 늘어나는 추세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이번 삼성전자와의 협력은 PC 환경에서 이용자로 하여금 게임과 함께 트위치 시청, 디스코드를 통한 음성 채팅 등 멀티태스킹의 편리함을 경험하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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