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근무 일정 등록해 업무시간 관리…기업 문화 고려한 근무패턴 등록도 가능

▲ 클라우드 기반 근무시간관리 서비스 ‘에잇아워’

[아이티데일리] 날리지큐브가 클라우드 기반의 근무시간관리 서비스 ‘에잇아워’를 9일 공개했다.

‘에잇아워’는 주52시간 근로제 정착을 위해 근무 일정을 직접 등록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근무일정 등록 및 승인, 동료 일정 조회, 출퇴근 시간 등록, 나의 출퇴근 현황 조회, 휴가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별도의 디바이스 없이 PC나 모바일로 손쉽게 출퇴근 체크를 할 수 있고, 본인의 근무시간을 모니터링하며 주별, 월별 업무시간을 관리할 수 있다.

또한 관리자는 근무일정을 패턴 형태로 등록해 시차출퇴근제, 선택근무제, 재량근무제 등 조직의 업무 문화에 맞는 근무제를 시행할 수 있다. 외근 및 파견 등 사업장 밖에서 근무하는 간주근로시간제 관리도 지원한다. 아울러 ‘구글 지스위트’ 사용자는 날리지큐브의 구글 기반 전자결재 서비스 ‘헬로윈 그룹웨어’와 연동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유광일 날리지큐브 클라우드 사업 총괄 부사장은 “주52시간제가 본격화되면서 유연근무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이를 지원할 수 있는 근무시간관리 서비스에 대한 기업의 요구가 많았다”며, “앞으로도 업무포털 솔루션 기업의 강점을 살려 각 기업의 다양한 업무 문화를 맞출 수 있는 기업용 서비스를 자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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