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 컨버전스 영역 확장, 하나의 관리 콘솔에서 HCI 및 백업 모두 관리 가능

 

[아이티데일리]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 뉴타닉스(한국지사장 김종덕)는 ‘뉴타닉스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플랫폼’ 상에서 2차 스토리지 운영을 통합하는 새로운 개방형 솔루션 ‘뉴타닉스 마인(Mine)’을 발표하고,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서 1차 및 2차 스토리지를 모두 지원하는 완전한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뉴타닉스 마인’은 백업 벤더인 빔(Veeam), HYCU, 컴볼트(Commvault), 베리타스(Veritas), 유니트렌드(Unitrends)와의 통합을 기본으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단 하나의 관리 콘솔에서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CI) 환경과 백업 운영을 모두 관리할 수 있으며, 별도의 단독 백업 및 복구 솔루션을 운영하는 비용과 복잡성을 절감할 수 있다.

‘뉴타닉스 마인’은 구축 전체를 간소화하고, 데이터 백업 운영의 지속적인 관리와 확장, 문제해결을 아울러 전체 라이프사이클을 단순화시킨다. 동시에 고객이 인프라 환경에 가장 알맞은 백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선택의 자유’를 제공한다.

가트너는 “오늘날 백업 및 복구 솔루션에는 많은 어려움이 존재한다. 그 중에서도 비용, 복잡성, 용량이 가장 큰 도전과제다. IT 업계 전체의 비용이 개선되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백업 및 복구 솔루션 비용은 증가하고 있으며, 다수의 기업들이 백업을 값비싼 보험 정책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모던 애플리케이션 실행에 필요한 단순성, 성능, 확장성을 구현하고자 기업들이 HCI 기술을 적용해 데이터센터를 현대화하고 있지만, 백업 및 데이터 보호 전략은 여전히 핵심 데이터센터 환경과 분리돼 사일로 형태로 존재하고 있다. 2차 스토리지 운영을 뉴타닉스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통합시킨 ‘뉴타닉스 마인’은 모든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에 인텔리전트 데이터 백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뉴타닉스 마인’은 지능형 티어링 및 고급 데이터 절감 기능을 제공하는 뉴타닉스 HCI 데이터 패브릭과 통합되므로, 기업들은 각각의 뉴타닉스 HCI 환경에 최적화된 데이터 백업 소프트웨어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독립형 2차 스토리지 솔루션을 설정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뉴타닉스의 HCI 패브릭 및 프리즘(Prism)의 고급 관리 콘솔과 긴밀한 통합성을 지원하는 ‘뉴타닉스 마인’은 2차 스토리지를 1차 스토리지처럼 손쉽게 관리할 수 있어, 비즈니스 데이터 백업 및 복구를 위한 별도의 시스템을 운영하는 복잡성을 감소시킨다. 또한 초기의 규모 설정 및 구매를 포함해 설치를 간소화, 전체 솔루션 프로비저닝 용이성 개선 등 전반적인 라이프사이클이 단순화된다. 더불어 1차 및 2차 스토리지 모두에 손쉬운 확장 기능을 제공해 비즈니스 성장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다.

서닐 포티(Sunil Potti) 뉴타닉스 최고 제품 및 개발 담당자는 “하이퍼컨버전스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며 인프라 현대화와 데이터센터 내 사일로 제거를 통한 복잡성 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하지만 고객들이 HCI를 적극 도입하고 있는 가운데도 2차 스토리지 사일로는 계속해서 존재하고 있다”며, “‘뉴타닉스 마인’은 고객이 이러한 사일로를 무너뜨리고 단 하나의 플랫폼을 취해 관리 복잡성을 줄이고, 운영을 단순화하며 TCO를 절감하도록 지원한다. 동시에 각 기업 환경 및 니즈에 가장 적합한 백업 솔루션을 선택하는 자유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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