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중소기업 대상 기업 웹하드 서비스 최대 70% 할인

▲ 지란지교테크가 중소기업 클라우드 적용·확산 사업 공급기업에 선정됐다.

[아이티데일리] 기업용 클라우드 웹하드 ‘다이렉트클라우드박스’를 서비스하고 있는 지란지교테크(대표 안대근)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확산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지란지교테크는 국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IT운영비 부담을 줄이고, 업무 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에 참여했으며, 3년 연속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기업용 웹하드 ‘다이렉트클라우드박스’를 전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확산 사업’은 정부에서 국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게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 정보화 수준 향상 및 클라우드 시장 확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서비스 사용료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정부 지원으로 기업용 웹하드 ‘다이렉트클라우드박스’ 도입 시 70% 할인된 금액으로 최대 8개월 동안 이용 가능하다. 70% 할인은 정부 예산이 소진되면 종료되는 선착순 혜택이다. 작년에는 기업당 월 최대 22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했으나, 올해는 예산이 확대되어 월 최대 50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안대근 지란지교테크 대표는 “이번 정부 지원 사업을 통해 초기 도입 비용과 관리 인력 없이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업용 웹하드를 제공해, 국내 소상공인·중소기업의 IT운영비 부담을 줄이고 사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데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며, “70% 할인 프로모션은 정부 예산이 소진되면 종료되는 선착순 혜택으로, 도입을 원하는 경우 서둘러 신청 또는 상담을 받길 권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이렉트클라우드박스’는 사내 또는 거래처 간 ▲대용량파일공유·전송 ▲파일이력관리 ▲폴더별접근제한 ▲문서보안 ▲파일이용로그 ▲외부공격차단 등 다양한 협업/보안 기능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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