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성장, 미세먼지 저감 위한 식목행사 지속 추진”

▲ 포시에스 임직원들이 ‘포시에스 3호 숲’에 사용할 도토리 시드 뱅크 식재를 준비하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전자문서 및 리포팅 SW기업 포시에스(대표 박미경, 문진일)가 지난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노을공원에 ‘포시에스 3호 숲’을 조성하는 식목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포시에스 임직원들은 노을공원시민모임의 난지도 생태환경 복원과 보전 취지에 동참하며 노을공원 내 경사면에 갈참나무를 식목하고, 도토리 시드 뱅크(seed bank)도 함께 묻었다. 도토리 시드 뱅크는 양질의 흙과 뿌리가 발아한 도토리열매를 담은 자루를 땅에 묻어, 흙이 부족한 땅에 좋은 흙을 공급하고 추후에 도토리가 묘목으로 성장해 땅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는 나무심기의 한 방법이다.

박미경 포시에스 대표는 “나무심기 활동은 종이 없는 업무환경을 구현해 녹색성장에 기여하는 포시에스의 제품 아이덴티티 및 기업 가치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식목행사를 진행해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이 되는 더 많은 녹지공간을 조성하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시에스는 양재천 ‘포시에스 무궁화 숲길 1호’, 여의천 ‘포시에스 숲길 2호’ 등을 조성하며 다양한 나무심기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이외에도 설렁탕 나눔, 연탄 나눔, 농촌 일손돕기, 해외 아동 결연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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