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건강정보 비롯한 모든 정보관리시스템에 대한 보안관리 체계 구축

(주)GC 헬스케어(대표 강기진)는 19일 국내 헬스케어 업계 최초로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 원장 황중연)의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

(주)GC 헬스케어는 '헬스케어 서비스' 부문에 대해 KISA로부터 심사를 받은 결과, ISMS 인증에 필요한 요건을 갖춘 것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ISMS 인증 획득을 통해 (주)GC 헬스케어는 고객의 건강정보를 비롯한 모든 정보자산 및 정보관리시스템에 대한 보안관리 체계를 구축, 고객으로부터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심사를 총괄한 KISA 이재일 단장은 "최근 인터넷 기반의 건강관리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고, 민감한 고객의 개인정보, 건강정보 등을 다루고 있는 헬스케어 업체에서는 고객의 신뢰를 제고하기 위한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정보보호관리체계 유지와 개선 노력이 이어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GC 헬스케어는 녹십자의 헬스케어 사업 부문 계열사로, 전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보호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전직원이 정보보호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화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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