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글로벌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기업 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은 구글의 생산성 및 협업 서비스인 ‘지스위트(G Suite)’의 전사적 적용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구글의 비즈니스 생산성 도구인 ‘지스위트’는 클라우드 컴퓨팅 생산성 및 협업 소프트웨어 도구이자 G메일, 구글 플러스, 구글 드라이브, 구글 행아웃, 구글 캘린더 및 구글 문서도구 등 구글의 인기 있는 웹 애플리케이션들이 포함돼 있는 소프트웨어 모음이다.

조직 내 효율적인 협업을 통해 비즈니스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대표적인 도구로써, 현재 중소기업에서 포춘(Fortune)지 선정 500대 기업에 이르기까지 수백만 개의 기업, 단체에서 사용하고 있다

이번 ‘지스위트’ 전환 프로젝트를 통해 베스핀글로벌의 직원들은 팀원 간 문서를 동시 편집하고 버전관리를 쉽게 할 수 있게 됐으며, 사용자당 무제한 저장공간 옵션을 통해 주기적으로 데이터를 로컬 PC에 백업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게 됐다.

정현석 베스핀글로벌 상품기획팀 이사는 “처음에는 ‘지스위트’ 전환에 대해 새로운 도구에 적응해야 한다는 부담감과 사용법에 대해 우려했으나, 실제 사용해 보니 부서 간 업무 협업에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각 부서가 가지고 있는 자료들이 로컬 PC가 아닌 구글 드라이브에 모두 저장됨으로써 최신의 정보를 즉각적으로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총괄한 장균은 베스핀글로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본부장 상무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함에 있어 지켜져야 하는 표준 맞춤(Fit To Standard) 원칙하에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이는 과거의 관행과 요구사항을 구현하는 방식이 아닌 클라우드 서비스가 제공하는 표준 그대로를 적용해 일하는 방식 자체를 전환했다”며, “지스위트 도입을 통해 진정한 스마트워크 업무 환경으로 거듭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