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PD 지원…MFi 인증 획득

▲ 부스트업 차지 USB-C to 라이트닝 케이블

[아이티데일리] 벨킨은 ‘부스트업 차지(BOOST↑CHARGE) USB-C to 라이트닝’ 및 ‘듀라텍 플러스(DuraTek Plus)’ 3종 등 케이블 4종을 신규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부스트업차지 USB-C to 라이트닝 케이블은 최신 고속 충전 표준인 USB-PD(USB Power Delivery)를 지원, 18W 이상의 전력을 전달하는 USB-C 파워 어댑터를 사용할 경우 ‘아이폰8’ 이후 제품들을 30분 이내에 최대 50%까지 빠르게 충전할 수 있다.

아이폰, 아이패드 등 애플 성능 기준에 부합하는 MFi(Made For iPhone) 인증을 받았으며, 라이트닝 및 USB-C 타입을 지원하는 모든 기기와 호환된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90cm 길이의 타사 제품보다 약 30cm 긴 1.2m의 길이로 차 안, 사무실, 기타 공간에서 보다 자유롭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듀라텍 플러스’ 케이블 3종은 알루미늄 회로 보드 케이스, 아라미드 섬유 강화 도체, 유연한 단열재 사용 등 업그레이드된 내구성 기술을 접목했다. 길이 1.2m로 출시됐으며, 이를 정리할 수 있는 별도의 가죽 스트랩을 제공한다. 라이트닝 to USB-A 타입, USB-C to USB-A 타입, 라이트닝 to USB-C 타입 등 3종으로 출시해 기종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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