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및 드래그 앤 드롭…간단하게 개성 담긴 사이트 개설 가능

▲ 아임웹, 사이트 개설 10만 건 돌파

[아이티데일리] 웹사이트 제작 솔루션 ‘웹빌더’ 제공 스타트업 아임웹(대표 이수모)은 자사 서비스를 이용해 사이트를 개설한 수가 10만 건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임웹은 ‘웹빌더’는 HTML이나 자바스크립트(JavaScript) 등 개발 언어를 몰라도 사용자가 온라인으로 웹사이트를 자체 개발할 수 있는 SW다.

아임웹 사이트 개설 수는 지난 2016년 5,000여 개에서 2017년 말 34,000여 개, 지난해 말 82,000여 개로 늘었다. 올해는 전월 대비 평균 110% 이상 성장하며 누적 사이트 개설 10만 건을 돌파했다. 론칭 후 3년 6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웹빌더’는 마우스 클릭과 드래그 앤 드롭으로 간단하게 사이트 제작을 끝낼 수 있을 정도로 높은 사용자 편의성을 자랑한다. 사이트 제작 경험이 없는 사람도 쉽게 자신의 개성이 담긴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다. 자사 교육기관 ‘아임웹캠퍼스’를 통해 사이트 개설 및 운영, 디자인, 촬영,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도 1인 창업자와 소상공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수모 아임웹 대표는 “사용자 편의성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대기업과 중견기업 위주의 웹빌더 시장에서 다양한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다”며 “서비스 영역을 확장해 2020년까지 글로벌 가입자 30만 명 이상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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