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능 적용된 테스트자동화 솔루션 ‘에그플랜트’에도 관심 집중

▲ '월드IT쇼(WIS) 2019'에서 와이즈스톤이 ‘OWL ITS’와 ‘에그플랜트’를 소개해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아이티데일리]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무역협회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등이 주관한 '월드IT쇼(WIS) 2019'에서 와이즈스톤의 이슈 트래킹 시스템 ‘OWL ITS(Issue Tracking System)’와 인공지능 기반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에그플랜트(Eggplant)’가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와이즈스톤은 '스마트 이노베이션'을 주제로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 동안 열린 이번 월드IT쇼에서 지난 4월 1일 발표한 이슈 트래킹 시스템 ‘OWL ITS’와 인공지능 기능을 적용한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에그플랜트’를 소개했다.

지난 4월 1일 OWL ITS의 4.0 버전 런칭 후 온라인 홍보에 주력해온 와이즈스톤이 이번 월드IT쇼를 직접 고객을 상대로 제품을 소개하는 장으로 활용한 것이다.

와이즈스톤 관계자는 OWL ITS에 등록된 이슈는 변경사항이 빠짐없이 기록되어 이슈 추적 및 관리가 쉽다는 점을, 에그플랜트는 인공지능 기반으로 테스트케이스 생성에서부터 테스트 최적화, 결과분석에 이르기까지 모든 프로세스를 자동화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와이즈스톤 홍보 부스에서는 에그플랜트의 인공지능 모델링 기능을 이용한 OWL ITS의 자동화 테스트 데모, 제품 무료 사용 프로모션 등이 진행되어 참관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현장에서 소개한 OWL ITS 4.0 버전은 지난 3.0 버전에 비해 프로젝트, 이슈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쓸 수 있도록 사용성이 대폭 개선됐다. 신규 가입에서 이슈 생성까지 15초면 가능하다는 것이 와이즈스톤 측의 주장이다. 또한 이슈 관리 메뉴에서 리스트 형태의 GUI를 통해 프로젝트 내 등록된 모든 이슈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이외에 상세 검색 기능을 통해 프로젝트, 담당자, 중요도, 우선순위 등 세부 사항으로 구분 후, 이슈를 검색해 보다 쉽고 원활하게 이슈를 추적 및 관리할 수 있다.

이영준 와이즈스톤 이사는 “과거 이메일이나 엑셀로 이슈를 관리해온 업체들이 현재 이슈관리 시스템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어 OWL ITS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스타트업 업체, 작은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엔지니어 대상으로 제품에 대한 인지도를 향상시킨 후 대기업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와이즈스톤은 지난 4월 1일 아울 ITS 4.0 발표를 계기로 솔루션 개발업체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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