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서비스 적용·확산 사업으로 최대 400만 원 정부 지원

▲ 파이오링크가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확산 사업에 참여한다.

[아이티데일리] 보안관제 전문기업 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70% 할인된 금액으로 이메일 모의훈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시행하는 2019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정부에서 서비스 이용료의 최대 4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메일 모의훈련’은 실전과 유사한 모의 악성 이메일을 발송해 임직원의 대응 결과를 분석하고, 평가에 따른 교육을 제공한다. 무심코 열어본 악성메일로 인해 랜섬웨어 및 바이러스 감염, 기밀사항 유출 등에 따른 피해를 막도록 사전에 훈련하고, 지속적인 반복 훈련으로 정보유출 예방과 전사 보안인식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파이오링크는 이메일 모의훈련 솔루션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훈련 대상자에게 APT, 랜섬웨어, 피싱, 모바일 등 다양한 시나리오로 행위를 유도하고 메일 열람, 피싱 사이트 링크 클릭, 첨부파일 실행 및 SMS 열람 여부 등 행위를 추적한다. 평가 항목 및 등급에 따른 훈련 통계 보고서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정보보안 교육 연계를 통해 임직원의 보안인식 높이고 재발 위험을 낮추도록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정부지원 사업은 선착순 혜택으로 예산이 소진되면 종료된다. 정보보호 담당자를 별도로 두지 않는 소상공인, 중소기업자 대상으로 진행되며, 정부지원 이메일 모의훈련 서비스는 파이오링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