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구인∙구직시장 혁신을 지향하는 블록체인 인력 매칭 플랫폼 ‘밋토큰(대표: 최현섭)’이 오는 26일 오후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참비트에서 밋토큰(토큰명: MTT) IEO를 진행한다.

밋토큰은 지난 16일 공식 발족, 이번 IEO를 통해 투자자 및 사용자와 첫 소통의 장을 열 계획이다.  특히 IEO 전문 암호화폐 거래소인 참비트에서의 상장을 예정하고 있다.

▲ ’워크밋’을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 구인 구직 매칭 플랫폼 ‘밋토큰’

이번 IEO를 통해 판매되는 밋토큰은 약 1300만MTT로, 판매수량 소진 시 즉시 종료된다. 참비트 MTT/KRW 종목 매도창서 선착순 매수가 이루어지며, 판매수량 소진 시 즉 상장 및 모든 거래가 개시될 예정이다.

밋토큰은 블록체인을 통해 구인자와 구직자를 투명하게 이어주는 종합 HR 플랫폼이다. 밋토큰을 이끌고 있는 최현섭 대표는 게임 벤처 1.5세대 출신으로 고졸게임 신화를 썼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대기업 투자 및 합작사 운영 등 큰 성과를 내던 가운데 무리한 사업 다각화로 인해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최현섭 일용직 건설현장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일용직 상호 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특허를 내고 워크밋 서비스를 론칭했다.

특히 구인∙구직자 상호 평가 시스템을 도입하여 미스매칭 비율을 효과적으로 줄였으며, 이를 통해 근로현장에서의 사고 및 각종 이슈를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일용직 시장의 고질적 문제인 임금체불과 착취 등을 암호화폐를 통해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밋토큰 최현섭 대표는 “워크밋은 2018년 상용화 및 시범사업까지 마쳤으며, 밋토큰 발족을 통한 서비스 확장에 더욱 힘을 쏟을 것”이라며, “이번 참비트 IEO를 통해 밋토큰이 지향하는 근로 상생의 가치를 더욱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자 한다”고 전했다.

밋토큰 1차 IEO 세부 내용은 암호화폐 거래소 참비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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