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산업 전반 데이터 경제활성화 정책 기여 공적 인정

▲ 김옥기 엔코아 데이터서비스센터장이 ‘2019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엔코아는 자사 김옥기 데이터서비스센터장이 정보통신 발전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김 센터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한 ‘2019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한 데이터 기반의 사업 전략 수립 모델 개발, 데이터 컨설팅 및 강연 등을 통해 국가 데이터경제 활성화 정책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김 센터장은 미국 데이터 업체 액시엄(Acxiom) 출신으로 지난 20년 간 제너럴모터스(GM),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메트라이프 등에서 데이터 가공·분석 업무를 수행한 데이터과학자다. 이후 엔코아 데이터서비스센터장으로 자리를 옮긴 뒤 국내 금융·통신·유통·제조 산업과 공공기관 및 지방단체에서 데이터 분석을 통한 정책 수립과 전략 컨설팅, 예측 모델 개발, 캠페인 및 평가 작업에 참여해왔다.

김옥기 엔코아 데이터서비스센터장은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준 이화식 엔코아 대표님을 비롯한 엔코아 임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국가 데이터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엔코아는 지난 4월 메타넷 계열사로 편입되며 데이터 기반 디지털 혁신에 합류하게 됐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