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면부 파워 서플라이의 반투명 디자인 및 그래픽카드 지지대 탑재

▲ 에이수스, ‘Strix Helios(스트릭스 헬리오스)’

[아이티데일리] 에이수스 코리아(지사장 데이비드 푸)는 ROG 브랜드 기반의 PC 케이스 ‘Strix Helios(스트릭스 헬리오스)’를 국내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스트릭스 헬리오스’는 다양한 하드웨어를 장착할 수 있으며 커스텀 수냉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최적의 구동 환경을 자랑하며 오버클럭이 가능하다. ‘스트릭스 헬리오스’는 4mm의 강화유리 패널, 깔끔한 마감과 알루미늄 바디가 특징이다. 전면에 아우라 RGB를 컨트롤 할 수 있는 버튼이 있어 각각의 LED를 개별 조정할 수 있다. 또한, 아우라 싱크를 통해 다른 호환 장치와 RGB 동기화가 가능하다.

‘스트릭스 헬리오스’는 최대 2개의 그래픽카드를 수직으로 장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성능 향상을 원한다면 NVIDIA의 ‘SLi’, AMD의 ‘크로스파이어(CrossFire)’를 필요에 따라 추가할 수 있다. 또한 고성능 그래픽 카드 장착을 고려, 제품 내부 그래픽 카드 지지대가 설치돼 있어 메인보드의 휨 현상을 억제해준다.

뿐만 아니라 이동을 고려해 최대 50kg까지 버틸 수 있는 ROG 모양의 가죽 핸들을 제공, 게임 대회 시 시스템 이동이 수월하다. 파워 서플라이 부분에는 에이수스 토르 파워 서플라이 설치를 고려해 OLED가 노출되도록 오픈돼있어, RGB LED 튜닝이 부각되도록 설계됐다.

‘스트릭스 헬리오스’는 유지보수 및 관리 부분에 대해 ▲버튼으로 열리는 사이드 패널 ▲강화 유리를 통한 비주얼 강화 및 시각 효과 ▲E-ATX 규격 지원 ▲커스텀 수냉 장착이 가능한 내부 공간 ▲전면부 USB 3.1 Gen 2 Type-C ▲팬 컨트롤 ▲아우라 RGB 등을 제공한다.

에이수스 코리아 담당자는 “에이수스 ROG ‘스트릭스 헬리오스’는 자사 최초로 출시되는 ROG PC 케이스로 기존 제품과의 호환성으로 고성능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아우라 싱크를 통해 완벽한 ROG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하는 게이머 및 유저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제품”이라며 “에이수스는 계속적으로 ROG라는 이름으로 게이머를 위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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