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경제 활성화 위한 노력 지속
[아이티데일리]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원장 민기영, 이하 Kdata)과 한국지식재산보호원(원장 이해평)이 ‘데이터 유통·활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산권 분쟁에 대한 법률상담 및 조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19일 체결했다.
Kdata는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의 지식재산권 분쟁상담 및 조정 업무에 관한 전문 역량을 활용해 데이터 유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쟁에 효과적으로 대응하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협업이 국내 데이터 유통 시장을 한 단계 발전시킬 것이라는 설명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의 유통 및 활용 활성화 업무 ▲산업재산권 창출·보호를 위한 지원 ▲산업재산권 분쟁에 대한 법률상담 및 조정업무 등에 상호 협력한다.
민기영 Kdata 원장은 “데이터 유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식재산권 분쟁을 미연에 방지해 데이터 유통 생태계를 한 단계 성숙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앞당기기 위해 계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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