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HR 솔루션 도입으로 기업 내 소통 및 운영효율 개선

 

[아이티데일리] 워크데이는 자사 인적자본관리(HCM) 솔루션 ‘워크데이 HCM’을 중국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에 공급했다고 15일 밝혔다.

씨트립은 상하이를 비롯한 중국 16개 도시와 해외 17개 국가에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40,000여 명의 직원들이 약 3억 명의 사용자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워크데이 HCM’ 도입은 각 국가별로 단일한 HR 플랫폼을 사용하도록 함으로서, 본격적인 글로벌 사업 확장에 앞서 인재관리부터 팀 간 협업에 이르기까지 씨트립의 전반적인 운영 효율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씨트립의 인사부문 콜린 케(Colin Ke) 부사장은 “세계화가 비즈니스 성공의 핵심 동력이라 할 수 있는 여행 산업의 리더로서 일관되게 중요시하는 것은 글로벌 인재 확보, 문화적 인지도와 포용력 제고, 관련 법규 준수”라며, “씨트립은 글로벌 확장에 따라 신속히 변경 가능한 강력한 HR 운영 모델을 구축하고자 하며, ‘워크데이 HCM’은 현지 언어를 지원하는 포괄적 HR 솔루션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신규 시장에 적극 진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콜린 케 부사장은 또한 “‘워크데이 HCM’이 제공하는 단일 기술 플랫폼을 기반으로 인재관리 부문을 확장시키고 효율성을 제고했으며, 애플리케이션에 내장된 분석 기능과 툴 역시 우리가 전 세계 직원들의 경력 개발을 위해 보다 효과적으로 소통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덧붙였다.

도널드 T. 설리번 워크데이 홍콩 및 중국 총괄 사장은 “워크데이는 신생 기술 기업들이 성장하고 세계적으로 성공하도록 뒷받침하고 있다”며, “팀워크는 기업이 성장하고 성공할 수 있는 핵심 요소이며 ‘워크데이 HCM’을 기반으로 씨트립의 다양한 팀들은 여러 나라에서 마치 한 팀처럼 원활히 협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