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세일 시작 ‘투자금액 70% 배분’

[아이티데일리] FDS가 투자금액의 70%를 돌려주는 FDS (Fair Dollars) 프로젝트를 공개하며, 오늘인 12일부터 세일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FDS는 ISO (Initial Sharing Offering) 모델로 개발되어 Ishare 플랫폼에서 발매된 최초의 커뮤니티 기반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투자금액을 배분하는 측면에서는 한동안 유행했던 Vollar (VDS) 코인, SCF 코인과 유사하며, 다단계 형태를 띄지 않고 공정한 시스템을 구축하여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12일부터 세일을 시작하며, ISO 투자자를 통해 모인 자금의 70%를 투자자, 추천인, 행운추첨을 통해 돌려주는 정책을 시행한다. 하드캡 70만BNB 모집 완료 시 마감되며 이후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하게 된다.

 

투자자는 ETH가 아닌 BNB로 모집하며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Vinci Wallet 이라고 불리우는 ‘지갑’ 어플을 다운받아 BNB 또는 ETH를 지갑으로 이동시켜, BNB를 FDS로 교환할 수 있는 것. 또한 ‘추천인 코드’를 입력하면 추천인이 많은 순서대로 BNB 또한 배분 받을 수 있다.

교환비율은 투자금이 모이는데 따라 자동으로 변경되며 소프트캡인 20만BNB가 모이지 않을 경우 전액 환불될 예정이다. FDS 관계자는 “블록높이에 따른 펀딩 마감은 4월 말 경으로 예상되지만, 하드캡이 미리 마무리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고 말했다.

FDS코인의 가치는 ‘로직’에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했다. 코인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유저들이 코인을 매입하고 장기 보유하게 만드는 힘이 있어야 하며, 이는 고난이도 테크닉을 요하는 ‘로직’에 달려 있다는 것.

이러한 FDS의 태생적인 로직은 합리적인 보상 체계에 있다. 보상은 커뮤니티와 노드 보상의 두 가지이며, 커뮤니티 보상은 모금종료 후에 3000만위안(한화 약 50억원)에 달하는 상금을 커뮤니티에 분배하는 방식이다. 상금 획득 조건은 회원 추천을 통해 달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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