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스마트폰부터 자급제 폰, LTE 폴더폰까지 라인업 구축

▲ KT 엠모바일이 알뜰폰 사용자를 위한 휴대폰 라인업을 구성했다.

[아이티데일리] KT의 알뜰폰 자회사 KT 엠모바일(대표 박종진)은 프리미엄 스마트폰부터 자급제 폰, LTE 폴더폰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며 고객의 휴대폰 선택권을 크게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KT 엠모바일은 직영 온라인 몰을 통해 ▲갤럭시 S10 및 S10e를 비롯해 ▲샤오미 플래그십 모델인 포코폰 F1 ▲LG Q9 ▲갤럭시 A9 프로 등 다양한 스마트폰을 선보인다. 특히 풀 비전 QHD+디스플레이와 LG 페이, AI 카메라를 탑재한 ‘LG Q9’은 업계 최대 공시 지원금을 제공해 월 1만 8천 원대 이상의 요금제에 24개월 약정 가입 시 단말 요금 없이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LTE 폴더폰 ‘라디오 청춘 2’도 선보인다. 7080 인기가요 500곡을 담은 ‘라디오 청춘 2’는 FM 라디오 청취 기능과 듀얼 스크린, 물리 키 패드를 지원해 중, 장년층의 간편한 사용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와 함께 전문 엔지니어를 통해 검증 완료한 KT 엠모바일의 중고폰은 ‘아이폰 X’, ‘갤럭시 S9’, ‘갤럭시노트 8’ 등 최신 스마트폰 라인업으로 구성돼있으며 개통일로부터 1년간 보증기간을 제공한다. KT 엠모바일은 중고 ‘아이폰 X’ 구매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애플 정품 충전기를 함께 제공한다.

KT 엠모바일 관계자는 “알뜰폰 고객들의 선택권 확대를 위해 프리미엄 스마트폰부터 중고폰까지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며, “향후 KT 엠모바일 전용 휴대폰 라인업 강화와 결합 요금제 확대로 더욱 경제적인 통신 생활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 엠모바일은 ‘국민통신요금제’ 라인업을 7종으로 확대하고 고객 혜택을 강화한다. 고객이 본인의 사용량에 맞춰 다양한 스펙의 요금제를 고를 수 있는 ‘국민통신요금제’는 월 기본료 5,390원부터 이용할 수 있는 무약정 LTE 유심요금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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