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산업계 변화 반영해 지속 보완·발전…4차 산업혁명 신규 직무 발굴에 주력

▲ 정보기술ISC 운영위원회에서 확정된 ITSQF 직무별 수준체계

[아이티데일리] 정보기술·사업관리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위원장 서홍석, 이하 정보기술ISC)가 지난 3일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IT분야 역량체계(ITSQF)’의 직무별 수준체계를 심의·확정했다.

ITSQF는 지난해 3월부터 현장전문가로 구성된 연구반이 6개월 간 작업해 마련됐으며, 지난해 11월 개최된 SW업계 의견수렴 세미나와 SW산업협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그 후 SW기업·관계기관·학계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ITSQF 실행력강화 심의위원회의 검토를 통해 최종(안)이 확정돼 운영위원회에 상정됐다.

서홍석 정보기술ISC 위원장 겸 SW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ITSQF는 이번 확정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장의 직무변화와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보완·발전될 예정이며, 특히 4차 산업혁명 관련 신직무를 정의하고 반영하는 것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앞으로 정보기술ISC의 활동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ITSQF 확정 외에도 정보기술ISC의 2018년 주요 성과 공유 및 2019년 인력현황보고서 발간, ITSQF 고도화 등의 사업계획 등도 보고 및 검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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