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운영 및 자동화 지원 강화

 

[아이티데일리]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부문 글로벌 기업 VM웨어(CEO 팻 겔싱어)는 보다 안전하고 일관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VM웨어 v리얼라이즈(vRealize); 통합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의 주요 업데이트를 8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v리얼라이즈 오퍼레이션즈(vRealize Operations) 7.5’, ‘v리얼라이즈 네트워크인사이트(vRealize Network Insight) 4.1’, ‘v리얼라이즈 오토메이션(vRealize Automation) 7.6’ 및 ‘v리얼라이즈 스위트 라이프사이클 매니저(vRealize Suite Lifecycle Manager) 2.1’을 포함하며, 프라이빗 클라우드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서 이전보다 향상된 셀프 드라이빙(self-driving) 운영과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프로비저닝 기능을 제공한다.

‘VM웨어 v리얼라이즈 오퍼레이션즈’는 애플리케이션부터 인프라 전반까지 셀프 드라이빙 운영 관리를 통해 온 프레미스를 포함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최적화하고 계획 및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운영 및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따른 지속적인 성능 최적화, 효율적인 용량 관리, 능동적 계획, 인텔리전트 복구, VM웨어 v스피어(vSphere)의 통합 규정 준수 기능 등을 통해 셀프 드라이빙 기능을 확대시켰다.

또한, 새로 업데이트된 ‘VM웨어 v리얼라이즈 네트워크 인사이트’는 쿠버네티스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 중심으로 보안과 네트워킹에 대한 가시성을 확장한다. ‘v리얼라이즈 네트워크 인사이트’ 4.1은 쿠버네티스 또는 ‘VM웨어 엔터프라이즈 PKS’ 환경에서 네트워크를 보호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컨테이너형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고급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서비스나우(ServiceNow) 및 추가된 애플리케이션 전용 대시 보드를 통해 기업이 보안 및 네트워크에 필요한 계획을 애플리케이션 중심으로 세우고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한다. 이밖에 ‘v리얼라이즈 네트워크 인사이트’4.1은 네트워크의 연결 및 지연 상태 정보를 제공하고 F5로드 밸런서를 지원함으로써 가상 및 물리 네트워크 전반에 대한 가시성을 향상한다.

VM웨어 ‘v리얼라이즈 오토메이션 7.6’은 VM웨어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 스택 및 관리 기능을 통합해 보다 쉽고 간편하게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자동화할 수 있다. VM웨어 ‘NSX 데이터 센터’와의 통합을 확장해 온디맨드(on-demand) 형태로 프라이빗 네트워크를 지원하고, 단일 VM웨어 ‘v센터 서버(vCenter Server)’ 내 클러스터를 위한 ‘VM웨어 NSX-T’ 및 ‘VM웨어 NSX 포(for) v스피어’ 구성 기능을 제공한다.

VM웨어 ‘v리얼라이즈 오토메이션 7.6’은 카탈로그 항목에 해당하는 맞춤형 요청 양식을 간단히 작성할 수 있도록 데이터그리드(DataGrid)에 대한 API 유효성 검사 및 정규 표현식(Regular Expression)을 지원하는 사용자 지정 양식(Custom Forms)을 제공한다. 추가적으로 VM웨어 ‘v리얼라이즈 오토메이션 7.6’은 VM웨어 ‘v리얼라이즈 오케스트레이션’의 멀티 테넌시 기능과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VM웨어 ‘v리얼라이즈 스위트 라이프사이클 매니저 2.1’은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Cloud Foundation)’과 통합해 세분화된 배포 옵션 및 멀티 콘텐츠 캡처, 비트버킷(Bitbucket) 엔드포인트 지원 등 확장된 콘텐츠 관리 기능을 통해 클라우드 환경을 관리하고 자동화할 수 있다.

아제이 싱(Ajay Singh) VM웨어 본사 수석 부사장 겸 클라우드 관리 비즈니스 부문 총괄 사장은 “VM웨어는 셀프 드라이빙 운영 및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프로비저닝을 통해 기업이 복잡한 차를 밟지 않고도 애플리케이션과 인프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기업은 ‘VM웨어 v리얼라이즈’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을 통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운영 및 자동화하고, 복잡하고 반복적인 업무를 줄임으로써 비즈니스에 필요한 혁신의 기회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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