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 클라우드 스토리지 플랫폼 기반 첫 제품군…최첨단 미디어 워크플로우 지원

▲ 퀀텀 ‘F2000’

[아이티데일리] 스케일아웃 스토리지 및 데이터 보호 분야 글로벌 기업 퀀텀코리아(지사장 이강욱)는 고성능과 고가용성, 높은 신뢰성을 제공하는 초고속 대용량 데이터 관리 솔루션인 NVMe 스토리지 플랫폼 제품군 ‘퀀텀 F-시리즈’를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F-시리즈’의 첫 스토리지는 고가용성 및 고성능 하드웨어 아키텍처인 ‘F2000’이다.

‘퀀텀 F-시리즈’는 대규모 비정형 데이터를 사용하는 스튜디오 편집, 렌더링 및 기타 성능 집약적인 워크로드를 위해 설계된 제품이다. 초고속 읽기, 쓰기가 가능한 NVMe 플래시 드라이브를 통해 병렬 아키텍처(MPP: Massive Parallel Processing)를 지원한다. 또한, 최신 RDMA(Remote Direct Memory Access) 네트워킹 기술을 채택함으로써 워크스테이션과 NVMe 스토리지 디바이스간 직접적인 액세스를 통해 빠르고 예측 가능한 네트워크 성능을 제공한다.

이러한 하드웨어 기능을 새로운 ‘퀀텀 클라우드 스토리지 플랫폼(Quantum Cloud Storage Platform)’ 및 ‘스토어넥스트(StorNext)’ 파일 시스템에 통합함으로써, ‘F-시리즈’는 포스트 프로덕션 제작사, 방송사 및 기타 리치 미디어 환경을 위한 강력한 엔드투엔드 스토리지 기능을 제공한다.

제이미 레너(Jamie Lerner) 퀀텀 CEO는 “‘F-시리즈’ 제품군은 미디어 분야의 고객들이 IP네트워크를 통해 보다 빠르게 고화질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뿐만 아니라, 퀀텀 클라우드 스토리지 플랫폼(Quantum Cloud Storage Platform)을 기반으로 하는 최초의 제품군이라는 점에서 최근 몇 년간 발표한 제품 중 가장 중요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이 플랫폼은 퀀텀 및 우리 고객들이 보다 소프트웨어 정의된 하이퍼컨버지드(hyperconverged) 아키텍처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디딤돌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며, 올해 말에 소개할 추가 제품 중 가장 핵심적인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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