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 상금 총 1,200만 원과 한국대표팀 진출권 두고 격돌

▲ ‘EACC SPRING 2019’ 한국 대표 선발전 본선

[아이티데일리] 넥슨(대표 이정헌)은 온라인 축구 게임 ‘EA SPORTS FIFA Online 4(이하 FIFA 온라인 4)’에서 진행하는 e스포츠 대회 ‘EA SPORTS CHAMPIONS CUP SPRING 2019(이하 EACC SPRING 2019)’의 한국 대표 선발전 본선을 6일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날 넥슨 아레나에서 개막한 ‘EACC SPRING 2019’ 대한민국 대표 선발전은 첫 날 2개조 조별 리그 1라운드를 통해 Elite, 전남드래곤즈 1st, 언베리, 성남FC 등 4개 팀이 2라운드에 진출했다.

7일 이어진 경기에서 A조 1위 팀인 Elite가 B조 성남FC를 이겨 진출했고, B조 1위 팀 언베리 가 A조 전남드래곤즈 1st를 누르고 오는 13일 승자전에서 Elite와 맞붙을 예정이다.

오는 13일에는 7일 경기 승자와 패자가 각각 승자전과 패자전을 진행하고, 14일에는 승자전에서 진 팀과 패자전에서 이긴 팀이 최종전을 펼친다. 패자전 패배 팀이 ‘EACC SPRING 2019’에 최종 탈락하게 된다.

최종 탈락 팀을 제외한 3개 팀은 순위에 따라 1위(승자전 승리) 팀 600만 원, 2위(최종전 승리) 팀 400만 원, 3위 팀 200만 원의 상금을 획득하게 된다.

한편, 이번 대회에 보다 자세한 내용은 ‘FIFA 온라인 4’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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