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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국내 학계·업계 AI 기술 공유로 국내 AI 생태계 강화AI 콜로키움 2019 개최…지난해 핵심 기술 연구 성과 공개
   
▲ 김광현 네이버 서치&클로바 리더가 ‘네이버 AI 콜로키움 2019’의 기조연설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네이버(대표 한성숙)가 연구 중인 인공지능(AI) 기술과 실제 서비스 적용 노하우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대규모 AI산학 학술 행사 ‘네이버 AI 콜로키움 2019’가 5일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해, 52개 국내외 대학에서 370여명의 AI분야 교수와 대학원생들이 ▲7개 세션 ▲23개 아젠다 ▲21개 포스터 세션 등을 통해 네이버 서치&클로바 연구자들 및 AI 학계 인사들과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김광현 네이버 서치&클로바 리더는 기조연설을 통해 지난해 진행된 AI 핵심 기술 연구 성과와 해당 기술이 적용된 국내외 서비스에 대해 공개했다. 지난해 네이버는 컴퓨터 비전, 자연어처리(NLP), 음성 합성 등에 있어 NeurIPS, CVPR, EMNLP, AAAI 등 글로벌 AI 학회에서 우수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으며, 해당 기술들은 실제 서비스와 AI 플랫폼 ‘클로바’의 핵심 모델 및 엔진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김 리더는 ▲‘브이라이브(V live)’ 오토 캠 서비스에 적용된 메타추출기술 기반의 ‘오토 하이라이트’ ▲일본의 맛집 추천 서비스 ‘코노미(conomi)’에 적용된 OCR 기술 등을 언급하며, AI 기술을 통해 기존의 콘텐츠에 가치를 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뉴스 서비스에 ‘에어스(AiRS)’ 기반의 추천 기술을 접목해, 네이버 뉴스판 AI콘텐츠에서 일평균 PV가 69% 증가하고, 해외 4개국 일일 이용자 수 176% 증가하는 등 콘텐츠 소비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검색 서비스에도 AI 기술이 결합돼 검색 품질 향상을 향상시키고, 이에 더해 새로운 개인화 검색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일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개인화 검색을 선보인 결과 검색 결과 최상단에 노출된 컨텐츠의 소비 비율이 4배로 증가했다. 네이버 측은 올해 개인화 검색을 지속적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이러한 AI 기술들은 새로운 ‘네이버’ 앱의 검색 기술 ‘그린닷’에 적용돼 사용자의 검색 경험을 향상시키고 있다. 김 리더는 “앞으로도 네이버의 AI 기술은 ‘네이버’ 전반은 물론 ‘라인’과 그 주변 서비스들, 그리고 파트너사 디바이스 곳곳에 적용돼 더욱 큰 AI 생태계를 구성하고 이용자에게 더욱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3개의 아젠다 발표 후에는 네이버에서 AI 기술 연구를 이끌고 있는 젊은 개발자들과의 공개 토의 세션 ‘네이버 AI 리서처, 후배를 만나다’가 진행됐다. 해당 세션에서는 김성훈 클로바AI 리더가 네이버 AI의 개발 방향성에 대해 설명했다. 김 리더는 ▲30분간의 녹음만으로 완성한 음성합성 ▲‘입술 읽기’를 통한 시끄러운 환경에서의 음성인식 ▲포즈 인식을 통한 춤 점수 자동 계산 등, 작년 한 해 동안 글로벌 AI 학회에서 주목받은 클로바AI 연구원들의 연구 결과를 응용해 개발한 새로운 기술 및 데모를 선보였다.

아울러 네이버 측은 “앞으로도 AI 기술 개발에 있어 학계 및 업계와의 교류를 꾸준히 늘려 나갈 예정”이라며, “지난해 네이버는 국내외 대학과의 30여개의 산학 과제를 진행한 바 있으며, AI 분야 자문 교수제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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