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오피스’에 ‘용량 더드림 상품’ 출시…1GB당 비용 최대 75%까지 할인

▲ 다우기술이 비용부담을 한층 개선한 ‘용량 더드림 상품’을 출시했다.

[아이티데일리] 다우기술(대표 김윤덕)은 자사 그룹웨어 ‘다우오피스’에 사용 용량에 대한 비용부담을 개선한 ‘용량 더드림 상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다우오피스’ 제품 유형 중 서비스형 제품은 사용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는 클라우드 제품이다. 이 때문에 메일이나 자료실 등에서 용량이 큰 콘텐츠를 자주 취급해야 하는 기업들은 용량에 따른 비용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다우오피스’ 서비스형 제품을 도입한 고객사 중 25%가 기본 제공되는 용량에 부족함을 느껴 추가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

‘다우오피스’에 새롭게 출시된 ‘용량 더드림 상품’은 용량에 대한 걱정을 최소화했다. 기존 20인 패키지 상품의 경우 20GB의 용량을 제공하면서 월 사용료 4만원에 판매됐다. 반면 ‘용량 더드림 상품’은 월 사용료가 8만원으로 증가한 대신, 용량을 20인 기준 100GB로 확대 제공함으로서 1GB당 비용을 60%까지 낮췄다. 패키지에 따라 최대 75%까지 할인 효과를 볼 수 있다.

정종철 다우기술 상무는 “이번 신규 상품은 클라우드 제품 사용에 대한 장벽을 한 번 더 낮출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신규 고객뿐만 아니라 용량에 대한 부담을 느끼고 있는 기존 고객들도 신규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는 기회를 함께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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