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인치 QHD, 144Hz 주사율, 슈퍼 컬러 테크놀로지 기술 등 게임 특화

▲ ‘에이건 322QC4 144 QHD HDR Freesync 2’

[아이티데일리] 알파스캔(대표 류영렬)은 3일 게이밍 시리즈 ‘에이건(AGON)’의 신제품 ‘에이건 322QC4’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정식 명칭은 ‘AGON 322QC4 144 QHD HDR Freesync 2(이하 322QC4)’이며, 앞서 출시된 ‘322QCX’의 후속 제품이다. ‘322QC4’는 QHD 해상도, VESA HDR 400, 슈퍼 컬러 테크놀로지, 커브드 화면, 144Hz의 주사율 등 게이밍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322QC4’는 먼저 슈퍼 컬러와 HDR로 색 재현율이 높아진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QHD 해상도의 곡률 1800 커브드 광시야각 VA 패널을 적용해 3000:1의 높은 명암비로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또한 슈퍼 컬러 테크놀로지 기술로 컬러를 원본 그대로 구현하며, sRGB 122%의 색재현율을 보여준다.

144Hz 주사율로 역동적인 화면도 선명하게 구현한다. 탑재된 프리싱크 2 기술은 모니터와 그래픽카드의 주사율 동기화를 통해 끊김 현상과 프레임 손실을 줄여 부드러운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한다. 또한, 게임 주사율이 모니터의 최소 주사율 밑으로 떨어질 경우 프리싱크 효과를 유지시켜주는 LFC(Low Framerate Compensation) 기술도 제공한다.

‘322QC4’는 2560x1440의 해상도로 더 많은 정보를 선명하게 볼 수 있다. 모니터에 DP를 포함해 HDMI 2.0, HDMI 1.4, D-sub 단자를 갖췄다. 급속충전이 가능한 USB 3.0단자 2개가 장착돼 있으며, 10W(5Wx2) 스테레오 스피커가 내장된 것도 특징이다. 오디오 출력 단자가 있어 외장 스피커를 연결하거나 이어폰/헤드폰으로도 출력이 가능하다.

알파스캔 관계자는 “신제품은 QHD, 프리싱크2, 144Hz를 기본으로 인풋렉 제어, 게임모드, 섀도 컨트롤, 게임 컬러, 조준선, 프레임 카운터, 단축 키패드 등 게임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해 서든어택, 오버워치 등의 FPS 유저들에게 최고의 모니터로 높은 승률을 경험하게 할 것”이라며 “HDR 400과 슈퍼 컬러 테크놀로지로 완성한 차원이 다른 화질로 많은 게이머들이 알파스캔 모니터로 최고의 게임을 즐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제품 ‘322QC4’는 네이버 플레이윈도를 통해 출시됐으며 4월 22일까지 출시 기념 특가 행사가 진행되고 있어 정상가에서 12%(9만 원) 할인된 69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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