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학습 프로그램 개발·운영, 교수-학습 지원체계 구축 상호협력

▲김창수 중앙대학교 총장(왼쪽), 나카무라 히데아키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 부문 사장

[아이티데일리]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는 지난 2일 중앙대학교와 다빈치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다빈치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고, 교수-학습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의 인재 양성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교육 시스템을 통해 강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소니코리아의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고,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 성공(Student Success)을 위한 학생 성장(Student Growth)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날 소니의 ‘비전 익스체인지(Vision Exchange)’를 활용해 구축된 2개의 다빈치 클래스룸 개소식도 함께 진행됐다. ‘비전 익스체인지’는 능동적인 커뮤니케이션과 상호 협업을 가능하게 하는 통합 커뮤니케이션 및 교육 솔루션으로, 강사와 학생들이 쌍방향 학습 및 상호 협력하고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아이디어를 이끌어내는 환경을 조성해준다.

이번 사업 수행사인 자이닉스가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 중앙대학교와 협력해 선보인 ‘CANVAS’ 기반의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 가상대학) 솔루션과 통합적 연계를 통해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학습활동 구현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은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와 중앙대학교가 글로벌 교육 트렌드에 부합한 체계적인 교육 솔루션을 기반으로 하는 다빈치 창의 인재 육성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산학협력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김창수 중앙대학교 총장은 “소니코리아와의 협력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시설을 구축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오늘 다빈치 클래스룸 개소식을 통해 학생의 성공을 지원하는 대학을 만들고, 나아가 인류사회에 기여하는 창의인재를 양성하는 중앙대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나카무라 히데아키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 부문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니가 보유한 첨단 교육 및 강의 솔루션의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다빈치 창의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고 성공적인 사회진출의 기반을 갖추기를 기대한다”며,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는 지속적으로 트렌드에 부합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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