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 김상직 대표, 제조·금융부문 박정식 대표…부문별 대표 체제로 서비스 전문성 높여

▲ 김상직 대우정보시스템 신임 공공부문 대표(왼쪽), 박정식 신임 제조·금융부문 대표

[아이티데일리] 대우정보시스템은 공공부문 김상직 대표, 제조·금융부문 박정식 대표를 각자 대표로 선임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우정보시스템은 부문별 의사결정 권한과 책임을 갖는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서비스 전문성을 높이고 민첩한 시장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김상직 신임 공공부문 대표는 산업공학 박사로 공공, SOC, 유통·물류 등 다양한 산업에서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쌓았다. 2016년부터 공공부문을 총괄하며 국내 주요 공공 정보화 사업을 리드하고 있다.

박정식 신임 제조·금융부문 대표는 아서앤더슨, 딜로이트 컨설팅, 한국IBM 전무를 거치며 제조, 금융, 유통 등 다양한 산업에서 IT 컨설팅 경험을 쌓았다. 2018년부터 대우정보시스템 인더스트리부문을 총괄하고 있다.

김상직, 박정식 신임 대표는 “각자 대표체제로 전환함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는 IT 서비스 시장에 각 부문별 전문성을 높이고 민첩하게 대응해 기업과 공공 기관의 디지털 혁신을 돕는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 선두 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