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제조환경 위한 ‘디지털 연속성’ 강조…‘커넥티드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 선봬

▲ 관람객들이 다쏘시스템 부스에서 도슨트 투어를 듣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다쏘시스템이 지난 27~29일 개최된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19’에 참가해 자사의 ‘커넥티드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다쏘시스템이 제안하는 커넥티드 스마트 팩토리는 제조업체가 최상의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효율적인 차세대 운영 모델로, 제품의 기획·마케팅·연구개발부터 생산과 서비스까지 연계되는 ‘디지털 연속성’을 강조한 플랫폼 기반 시스템이다. 하나의 공정만이 아니라 제조 전 과정을 최적화하는 것이 목표다.

다쏘시스템은 3D 단일 데이터를 통해 설계에서 해석, 제조, 물류에 이르기까지 모든 이해관계자가 협업할 수 있는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디지털 연속성을 지원한다. 특히 다쏘시스템의 12개의 브랜드 중 ‘델미아(DELMIA)’ 솔루션은 공정계획, 검증, 생산계획, 최적화, 실행, 모니터링 등을 디지털 환경에서 지원해 디지털 매뉴팩처링을 구현한다.

조영빈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는 “진정한 스마트팩토리는 사물인터넷 기반의 기기들을 단순 연결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다쏘시스템의 차세대 스마트 팩토리는 완벽한 디지털 연속성을 통해 비즈니스 혁신을 기대하는 많은 기업들에게 최상의 효율성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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