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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닉스 “금융서비스 업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도입 활발”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보급률 21%로 산업 평균 대비 높지만 해결해야 할 도전과제 많아
   
 

[아이티데일리] 금융서비스 산업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보급률이 업계 평균인 18.5% 보다 높은 21%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 뉴타닉스(한국지사장 김종덕)는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인덱스(Enterprise Cloud Index; 이하 ECI) 보고서를 발표, 금융서비스 산업의 클라우드 도입 현황 및 전망에 대한 통찰력을 공유했다.

금융서비스 기업들은 블록체인과 같은 새로운 기술을 활용하는 방법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운영을 간소화해야 하는 도전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핀테크 혁신은 규제준수, 데이터 프라이버시, 보안 문제 등과 결합돼 더욱 복잡해지고 있어, CIO들은 기술 토대를 근본적으로 혁신해야 한다. 뉴타닉스는 이번 ECI 보고서를 통해 금융서비스 업계가 요구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클라우드 컴퓨팅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알아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사에 따르면 많은 금융 기업들이 기존의 레거시 IT 아키텍처와 방법을 현대화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는 곧 운영의 비효율성과 데이터 유출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 금융서비스 산업의 전통 데이터센터 운영 비율은 46%로 기타 산업 대비 높았으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보급률이 높은 반면 프라이빗 클라우드 이용률은 29%로 기타 산업 평균 33%보다 낮았다.

다른 업계들과 마찬가지로, 금융서비스 산업 응답자들은 워크로드 운영 위치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보안 및 규제준수를 꼽았다. 또한, 거의 모든 응답자가 IT 의사결정을 할 때 성능, 관리, TCO가 중요하다고 답했는데, 동시에 25% 이상의 응답자가 퍼블릭 클라우드 도입의 도전과제로 성능, 관리, TCO를 꼽았다. 다시 말해, 새로운 IT 솔루션을 고려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들이 달성하기 가장 어려운 요소이기도 한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금융서비스 산업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도입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보급률은 21%에 지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IT 환경의 자동화와 유연성은 날로 발전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기업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애플리케이션 요구사항에 맞춰 IT 인프라 리소스를 구매해 구축하거나 임대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전세계 및 여러 산업에 걸쳐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도입이 밝은 전망을 보이고 있다. ECI 보고서 중 금융서비스 산업과 관련한 기타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금융 기업들, 여러 클라우드에 걸친 애플리케이션 모빌리티 중요

애플리케이션 모빌리티는 워크로드 종류와 경제성이 보장하는 수준에서 프라이빗 및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에 걸쳐 앱과 워크로드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기술로, 관리와 운영을 통합할 수 있다. 금융 산업은 물론 다른 산업에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선택하는 2번째 이유로 애플리케이션 모빌리티를 꼽았다. 금융 산업에서는 13%로 다른 산업 평균 대비 조금 높은 비중을 보였다. 63%의 금융 산업 응답자는 인터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모빌리티가 “필수”라고 답했다.


금융 산업, 다른 산업 대비 클라우드 비용 관리 탁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성장을 견인하는 요소 중 하나로 IT 비용 관리 문제를 꼽을 수 있다. 퍼블릭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조직들은 연간 IT 예산의 26%를 퍼블릭 클라우드에 지출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향후 2년 내에 그 비중이 35%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답했다. 조사에 참여한 전체 기업 중 36%가 퍼블릭 클라우드에 예산보다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고 응답한 반면, 금융 산업 응답자들은 33%가 예산을 초과하고 있다고 답해 퍼블릭 클라우드 비용을 다른 산업보다는 잘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브리드 IT 기술 역량 부족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가 비즈니스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하는 응답자가 88%에 이르는 반면, IT 조직에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술을 갖추기는 매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술은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에 이어 두 번째로 희귀한 기술로 이름을 올렸다. 금융서비스 산업의 경우,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을 제외한 모든 기술 분야에 걸쳐 기술자가 부족하다고 응답한 비중이 다른 산업 대비 높았다.

 

한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이상적인 IT 모델이라고 답한 금융 서비스 기업은 91%였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대한 이러한 신뢰와 산업 대비 높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보급률을 통해 금융서비스 산업이 디지털 혁신에 대한 니즈를 갖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전 세계 산업 평균 대비 프라이빗 클라우드 보급률은 낮았다. 이를 통해 금융서비스 일부가 변화를 겪고 있으며, 기존 레거시 인프라 현대화에 전반적으로 복잡성을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김종덕 뉴타닉스코리아 지사장은 “치열한 경쟁과 날로 엄격해지는 규제 준수 환경이 맞물려 산업 전체가 기존 IT 인프라의 기능과 타당성을 재평가하고 있다”며, “오늘날 고객은 원하는 장소, 시간, 방법으로 개인화된 맞춤 서비스를 제공받기를 원한다. 금융서비스 산업이 고객의 이러한 니즈와 클라우드 인프라의 장점을 파악하고 있다는 면은 긍정적이나, 오직 20%만이 실제로 움직이고 있다는 점은 고려해 볼만 하다. 갈수록 정교해지고 요구사항이 많아지는 고객들을 만족시키면서 궁극적으로 고객 경험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뉴타닉스의 의뢰로 밴슨 본(Vanson Bourne)이 진행한 ECI 보고서는 전세계 333곳의 금융서비스 기업을 포함해 전세계 중견 및 대규모 기업의 시니어 IT 의사결정자 2,300여 명이 참여했다.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운영 위치 현황 및 계획, 클라우드 관련 도전과제 및 기타 IT 프로젝트 및 우선순위에 견준 클라우드 전략 등을 조사했다. 미국, 유럽, 중동, 아프리카(EMEA) 및 한국을 포함한 아태지역 국가들에 걸쳐 다양한 업계 및 규모의 기업에서 조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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