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주최 교육 워크숍 및 UCI 포털 가입 등 혜택 제공

▲ 유니티 인증 강사 프로그램

[아이티데일리] 유니티코리아(대표 김인숙)는 ‘유니티 인증 강사(Unity Certified Instuctor, UCI) 프로그램’을 통해 유니티 인증 강사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배출됐다고 29일 밝혔다.

UCI 프로그램은 강사로서의 역량을 갖춘 리더를 선정한다. 유니티 강사가 되면 유니티 또는 유니티 공식 파트너가 주최하는 교육 워크숍 활동이 가능하다. 그리고 유니티 공식 커리큘럼, 프로젝트 에셋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TTT(Train the Trainer)’ 수강이 가능한 UCI 포털에도 가입할 수 있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유니티 인증 강사가 되기 위해서는 유니티에서 인정하는 교육 자격증을 보유하거나 유니티 공인 자격증을 보유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유니티 인증 강사는 신청 페이지에서 신청 후, 심사와 인터뷰를 통해 선정된다.

유니티는 UCI 프로그램을 통해 3월 곽영호 교수를 국내 첫 인증 강사로 선정했다. 곽영호 교수는 선문대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유니티를 포함한 여러 SW를 가르치고 있으며, 다양한 학습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김인숙 유니티코리아 대표는 “유니티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다수의 한국인 인증 강사를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유니티 공인 교육 파트너 및 유니티 혁신 대학 얼라이언스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강사의 꾸준한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니티 혁신 대학 얼라이언스(Unity Academic Alliance, UAA)는 3D, VR 등의 교육을 담당하며 혁신 대학에 유니티 교육 관련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유니티 인증 강사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웹 사이트를 통해 확인 및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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