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면 협력 통해 선순환 서비스 제공 노력할 것”

▲ 제3회 대한민국 창작소설 공모대전 시상식

[아이티데일리] 원스토어 주식회사(대표 이재환)와 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회장 성인규)는 ‘제3회 대한민국 창작소설 공모대전’ 시상식을 27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세상의 모든 스토리를 탐하다’라는 주제로 지난해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원스토어 플랫폼 ‘원스토어 북스 스튜디오’와 웹 소설 플랫폼 ‘스토리야’에서 진행됐다. 공모전은 장르나 경력 제한이 없이 참여가 가능하며, 올해에는 총 800여 편의 웹 소설이 연재됐다. 특히 특정 장르에 편중되지 않고 로맨스, 판타지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대거 출품됐다.

심사는 업계 전문가와 ‘원스토어 북스’, ‘스토리야’ 소속 심사위원들이 대중성, 독창성 등 8개 항목에 중점을 둬 심사했다. 대상은 <오! 나의 하녀님>이 선정됐고, 최우수상은 <너를 찾았어>, <컨티뉴 라이프>가 차지했다.

선정된 총 45편의 수상작 작가에게는 상금 1,000만 원을 포함해 총 5,6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원스토어 북스 스튜디오 플랫폼 내 유로 판매와 웹툰화 등 2차 퍼블리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환 원스토어 대표는 “이번 공모전은 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와 공동개최해 플랫폼의 외연을 확대하고,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며 “앞으로 외부 퍼블리싱 및 작가 계약 등 다양한 방향에서 협력을 확대해 좋은 콘텐츠를 가진 작가들의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 내고, 좋은 이야기의 힘으로 독자에게 감동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원스토어 북스 앱의 웹 소설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스토어 관계자는 “최근 영화 및 드라마 등의 원작으로 각광받는 웹 소설, 웹툰 전용 플랫폼으로 지속적인 공모전 및 내부 작가 발굴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 갖춘 작가를 발굴하고 있으며, 현재 140여 명의 유료 작가가 활동 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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