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소디’로 미국 ECM 시장 공략

▲ 파수닷컴이 ‘AIIM 2019’에서 ‘랩소디’를 선보였다.

[아이티데일리] 파수닷컴(대표 조규곤)은 글로벌 정보관리 컨퍼런스인 ‘AIIM 2019’에 참가해 문서 가상화 기술 기반의 콘텐츠 관리 플랫폼인 ‘랩소디’를 선보이며, ECM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27일 밝혔다.

미국 샌디에고에서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AIIM 2019’는 세계 기업 콘텐츠 관리(ECM) 전문 행사다. 본 행사에서 파수닷컴은 ‘콘텐츠 가상화 – 정보 관리의 새로운 시대(Content Virtualization – A New Era in Information Management)’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문서 가상화 플랫폼인 ‘랩소디(Wrapsody)’와 외부 보안협업 플랫폼인 ‘랩소디 에코(Wrapsody eCo)’의 기능 및 도입 효과를 홍보했다.

‘랩소디’는 문서 가상화 기술을 통해 지속적인 콘텐츠 관리를 제공해 ECM, EDMS, ERP, 그룹웨어 등 각기 다른 시스템에서 개별적으로 관리하던 문서들을 통합 관리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 사일로(Silo)를 해결하고, 중복됐거나(Redundant), 오래되고(Obsolete), 불필요한(Trivial) 데이터를 포함한 모든 문서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랩소디 에코’는 내·외부 사용자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문서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외부협업 플랫폼이다. 콘텐츠 가상화 기술을 통해 기존 커뮤니케이션 툴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파편화 및 가시성 문제를 해결해, 불필요한 리소스들을 한층 절감했다. 이와 함께 공유 문서를 PC 또는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보관할 때도 암호화될 뿐만 아니라, 사용 중인 데이터도 암호화해 안전하게 외부 협업을 진행할 수 있다.

조규곤 파수닷컴 대표는 “성공적인 디지털 변혁을 위해서는 4차 산업혁명의 원유인 ‘정보’ 중심의 업무가 진행돼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문서관리 시스템 개념을 완전히 바꾸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다”면서, “콘텐츠 가상화라는 차별화된 문서관리를 제공하는 ‘랩소디’와 ‘랩소디 에코’를 통해 글로벌 문서관리시장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IIM 2019는 ‘디지털 변혁의 시작은 인텔리전트한 정보 관리로부터(Your Digital Transformation Begins with Intelligent Information Management)’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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