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아시아 블록체인 투어의 일환으로 블록노드, 후오비 코리아와 협력 개최

[아이티데일리] 중국 블록체인 전문 개발기업 ‘체인업(대표: Gengfa Zhong)’이 2019 아시아 블록체인 투어의 일환으로 블록노드커뮤니케이션즈, 후오비 코리아와 협력하여 ‘프라이빗 비즈니스 파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프라이빗 비즈니스 파티는 글로벌 블록체인 트렌드 공유 및 리딩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한 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20여개 이상의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및 약 100인 이상의 국내 블록체인 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가했다.

▲ 기조연설 중인 체인업 존킴 총괄책임자

체인업 코리아 총괄책임자 존킴(John Kim)은 기조연설을 통해 “현재 암호화폐 거래소는 블록체인 산업 진입의 주요한 루트로 지갑 운영을 위한 종합적 시스템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체인업이 구축한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블록체인 비즈니스를 위한 가장 안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한 체인업은 150여개의 고객을 보유한 글로벌 블록체인 기술 서비스 공급 기업으로, 암호화폐 거래 시스템, 암호화폐 지갑, 거래소 이상징후 감지 시스템, 퍼블릭 컨소시엄 블록체인 등 블록체인 비즈니스 전반의 기술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모닝사이드, 벤처캐피탈, 조이캐피탈, 노드캐피탈 등 블록체인 업계 주요 투자사로부터 큰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한편, 이 날 행사에는 체인업의 자회사인 ‘하이코인(HiCoin)’ 팀도 참가했다. 하이코인은 블록체인 지갑 솔루션 개발사로, 맞춤형 암호화폐 지갑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클라우드, EOS, HD 지갑 모듈 및 운영 활동, 통화 관리, 메시지 알림 등의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며, 모든 화폐 종류와 수백 여 가지의 인기 DApp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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