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리그 시작에 맞춰 한국서비스 오픈

▲ ‘패스 오브 엑자일’

[아이티데일리]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Grinding Gear Games)가 개발한 핵 앤 슬래시 PC온라인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Path of Exile)’의 한국 서비스를 오는 6월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패스 오브 엑자일'은 끊임없는 업데이트와 일정 기간 동안 새로운 콘텐츠와 보상, 도전 과제를 제공하는 ‘리그' 제도를 운용 중인 만큼, 새로운 리그가 시작되는 6월 한국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는 한국 서비스를 위해 한글화와 네트워크 환경을 준비하는 것은 물론, 기존 국내 이용자들을 위한 서비스 계획도 고려할 방침이다.

한편 ‘패스 오브 엑자일’의 개발을 총괄 지휘하는 크리스 윌슨(Chris Wilson)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 대표의 영상 메시지도 공개했다. 크리스 윌슨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 대표는 “핵 앤 슬래시 액션과 RPG를 사랑하는 한국의 수많은 게이머들이 전세계인들과 함께 ‘패스 오브 엑자일'을 즐기는 그날을 기다리고 있다”며, “게임 내 콘텐츠는 물론, 무료 게임 플레이와 능력치에 영향을 주지 않는 부분 유료화 기본 정책까지 글로벌 서비스와 동일하게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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