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족 함께 참여, SW 안전 주도적 역할 논의

▲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는 회원과 회원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23일 제5차 ‘ICPEAK 한마음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아이티데일리]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협회장 백형충)는 23일 우면산에서 협회 소속 정회원과 회원 가족들 30여명이 참여하는 제5차 "ICPEAK 한마음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소통하는 협회’ 활동 중 하나인 ICPEAK 한마음 힐링캠프(이하 힐링캠프)는 둘레길 걷기를 통해 협회 회원들 간 친밀감 향상과 네트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힐링캠프는 서울 둘레길 4코스 중 우면산 코스로 사당역에서 출발하여 서울교육연수원을 지나 대성사를 거쳐 양재시민의 숲으로 오는 약 3시간 30분간의 코스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차환주 기술사는 최근 산업계에 빅데이터,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DT(Digital transformation)기술이 활성화됨에 따라 SW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으므로 이 분야를 선도하는 데 IT최고의 전문가인 기술사들이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참여자들에게 당부했다‘

트래킹을 마치고 이어진 단합 행사에서 등반대장 김영배 기술사는 4차 산업혁명시대는 융합이 중요한 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기술사들이 서로의 기술과 고민에 대해 격의없이 논의하는 대화의 장으로서 힐링캠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했다.

백형충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장은 참여한 회원들에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ICT 분야 기술사 회원 간 서로 소통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었길 바라며, 현업에 돌아가서 역사적 소명 의식을 갖고 우리 대한민국이 ICT 분야 리더 국가가 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는 정보처리 및 통신 분야 ICT 기술사를 중심으로 1995년에 설립, 현재 정보관리, 컴퓨터시스템응용, 정보통신, 전자응용 기술사 등 16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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