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 분산 조직을 위한 클라우드 관리형 제품

▲ ‘루커스 클라우드 Wi-Fi’ 대시보드

[아이티데일리] 아리스(ARRIS)의 자회사인 유무선 네트워킹 기업 루커스네트웍스(한국지사장 이용길)는 클라우드로 관리되는 기업용 와이파이(Wi-Fi) 솔루션 ‘루커스 클라우드 Wi-Fi’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루커스 클라우드 Wi-Fi’는 네트워크 관리자가 단일 웹 또는 모바일 앱 기반의 대시보드를 통해 여러 지점을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제품이다. 이 솔루션은 학교, 소매점, 전문 서비스, 물류창고, 호텔 등 IT 인력이 적은 조직에서 여러 지역에 걸쳐 연결된 네트워크를 쉽게 구축 및 관리하는 동시에, 학생, 손님, 그리고 고객들에게 탁월한 연결성을 제공한다.

‘루커스 클라우드 Wi-Fi’는 또한 원거리 환경에서 더 많은 사용자를 지원하는 고성능 액세스 포인트(AP)와클라우드 효율성을 결합함으로써 타사 솔루션 대비 조직의 총 소유비용(TCO)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루커스 클라우드 Wi-Fi’ 솔루션은 제품의 새로운 기능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짧은 동영상과, 자동 업데이트 및 보안 상태를 유지하는 네트워크를 제공하며, 시스템 중단 상황 시 문자 메시지와 푸시 알림을 통해 관리자에게 통보한다.

단순함과 쉬운 확장성을 위해 설계된 ‘루커스 클라우드 Wi-Fi’는 모든 규모의 조직에서 사용 가능하며, 여러 지점에 걸쳐 네트워크를 설치하고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해 준다. 새로운 Wi-Fi 네트워크의 생성, 액세스 포인트 추가, 네트워크 성능 및 현황 모니터링 등을 단일 인터페이스를 통해 제공하며, 관리자들은 어디에서든지 직관적인 웹 기반 인터페이스 또는 루커스클라우드 모바일 앱을 이용하여 네트워크를 관리할 수 있다.

이용길 루커스네트웍스 한국지사장은 “기업들이 디지털화를 추진함에 따라 안정적인 고성능 Wi-Fi의 구축은 성장 가속화와 운영 효율성 증대를 위한 필수 조건이 됐다”며, “모든 설치 환경에 동일한 엔터프라이즈급 기술을 사용함으로써 우리 고객들은 이제 과거에는 볼 수 없었던 성능과 단순성에 접근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용길 사장은 또한 “‘루커스 클라우드 Wi-Fi’는 우리가 조만간 공급하게 될 많은 SaaS 제품들 중 첫 번째 기본 근간 서비스로서, 최신 마이크로 서비스 기반 구조로 설계됐으며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을 루커스 기술 파트너들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API 기반의 높은 확장성과 안정성을 제공한다”면서, “설치와 관리가 용이한 이 솔루션으로 고객 및 파트너에게 더 많은 가치를 부여하고 시장에서 제품을 차별화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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