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 관리 플랫폼 및 교육, 스마트시티 분야 협력키로

▲ 나무기술은 메가존클라우드와 클라우드 플랫폼 판매 및 서비스, 클라우드 관련 교육 및 생태계 조성, 스마트시티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아이티데일리] 나무기술(대표 정철)은 메가존클라우드(공동대표 이주완, 조원우)와 클라우드 플랫폼 판매 및 서비스, 클라우드 관련 교육 및 생태계 조성, 스마트시티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3월 18일에 체결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회사는 클라우드 기반의 컨테이너 관리 플랫폼 기술과 관련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교류 및 협력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4차 산업혁명 융합 사업들을 공동 추진한다.

두 회사는 컨테이너 관리 플랫폼의 국내외 시장 개척 및 고도화와 국내 민간 제안 중심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공공 영업 부문 등 양사의 강점을 살린 구체적인 협력을 통해 상호 이익을 극대화 한다는 전략적 목표를 공유했다. 또한, 4차산업혁명기술에 대한 클라우드 중심 교육 아카데미 사업을 역할을 나누어 추진함으로써 인재 육성 및 리크루팅의 선순환 구조를 창출해 고객 확보와 동시에 공동의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메가존과의 기술 협력의 대상이 되는 나무기술의 ‘칵테일 클라우드’는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과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MSA) 및 데브옵스 구현, 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 및 운영에 필수적인 컨테이너 기반의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칵테일은 세계적으로 클라우드 운영체제로 일컬어지고 있는 쿠버네티스 기술의 특징들을 쉽고 편리한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GUI)로 통합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고 어플리케이션의 빌드, 배포 및 운영과 인프라/어플리케이션의 통합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직관적인 GUI를 통해 컨테이너 어플리케이션의 개발 및 운영에 필요한 지속적인 통합/배포(CI/CD) 관리, 서비스 카탈로그, 부하에 따른 오토 스케일링, 동적 자원 관리 등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정철 나무기술 대표는 “메가존클라우드와의 협업을 통해 클라우드 시장의 본격적인 컨테이너 기반의 클라우드 플랫폼 시장의 성장에 함께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구체화하여 클라우드 플랫폼뿐만 아니라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에서도 성공 모델을 함께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나무기술과의 제휴를 통해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기반을 통해 클라우드의 강점을 극대화하고, CI/CD관리 및 데브옵스(DevOps)를 보다 효율적으로 구축,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써 고객사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으로의 혁신을 가속화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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