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블레이드 c3000, 소규모 사업장, 지점/지사, 원격 사무소 등에 적합



HP BladeSystem c3000


한국HP(대표 최준근)는 중견/중소 기업들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운영 비용을 줄여주기 위해 특별히 설계된 새로운 제품, 솔루션 및 서비스를 발표했다.

SMB용 블레이드 제품은 'Shorty(쇼티)'로, 컴팩트한 HP BladeSystem c3000 인클로저는 소규모 사업장, 지점/지사, 원격 사무소 등에 적합하다. c3000을 구현하는 데에는 별도의 전력이나 냉각 장치, 전담 인력이 필요치 않다.

HP는 새로 출시한 c3000 외에 기존의 HP BladeSystem c7000에서도 구현이 가능한 HP StorageWorks All-in-One SB600c Storage Blade도 선보였다. 아울러 HP Solution Blocks라고 불리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blueprints(블루 프린트)'도 함께 발표했는데, 이는 여러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 보호 솔루션들을 c3000 인클로저로 통합하는 것을 간소화하고 가속화시킨다.

HP Care Pack(케어팩) 서비스를 통해 지원되는 새로운 제품들은 HP의 Adaptive Infrastructure 포트폴리오를 확장시켜 준다.

HP APJ ISS(산업 표준 서버) 부문 토니 파킨슨(Tony Parkinson) 부사장 겸 총괄은 "대기업에 비해 규모가 적은 중견/중소고객들이라고 기능이 제한된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원하지는 않는다"면서, "그들은 자신들의 요구에 특화되어 개발된 완벽한 솔루션들을 원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